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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어 접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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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어 접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
중국 바이어 접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

중국 바이어 접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

중국 바이어 접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

중국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하면 좋은 식당이나 술집부터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접대를 준비해 보면 장소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꽤 많습니다.

몇 명이 오는지, 그중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중국어 통역이 필요한지, 술을 마시는지, 숙소는 어디인지 등을 미리 알아야 당일 일정이 꼬이지 않습니다.

특히 중요한 거래처나 계약을 앞둔 바이어라면 아래 내용 정도는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인원과 직급 확인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정확한 인원입니다.

단순히 “중국에서 5명 정도 온다”가 아니라 대표, 임원, 실무 담당자, 통역 등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중국 비즈니스에서는 직급과 연장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팅이나 식사 자리에서도 직급에 따라 소개 순서나 좌석이 정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누가 이번 방문의 핵심 인물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룸이나 차량을 준비할 때도 정확한 인원을 알아야 불편한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 목적 확인

같은 바이어 접대라도 목적에 따라 준비가 달라집니다.

계약을 앞두고 방문하는 것인지, 이미 거래하고 있는 회사인지, 처음 관계를 만드는 자리인지, 단순한 친목 일정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이야기가 예정되어 있다면 시끄러운 장소보다 대화가 편한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친목을 위한 자리라면 조금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어울릴 수 있습니다.

무조건 화려한 장소를 잡는 것보다 방문 목적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어 통역이 필요한지 확인

중국 바이어라고 해서 모두 영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동행하는지, 별도의 통역사가 오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통역이 없다면 중국어 응대가 가능한 담당자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약 장소 역시 중국어 안내가 가능한 곳인지 미리 확인하면 당일 설명이나 요청 사항을 전달하기 편합니다.

회사나 제품을 소개해야 한다면 중국어 자료도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취향과 못 먹는 음식

식당을 예약하기 전에 음식 취향도 확인해야 합니다.

한식을 좋아하는지, 회나 해산물을 먹는지, 매운 음식을 잘 먹는지 등을 간단하게 물어보면 됩니다.

알레르기나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먹지 않는 음식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한국에 왔으니 무조건 한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며칠 동안 한국에 머무르는 바이어라면 이미 여러 번 한식을 먹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는지 확인

중국 비즈니스 접대에서는 식사 중 건배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중국 사람이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음주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신다면 위스키, 와인, 맥주, 백주 등 어떤 종류를 선호하는지도 알아두면 준비하기 편합니다.

반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억지로 권하기보다는 음료나 차를 준비하면 됩니다.

좌석은 미리 생각해두기

여러 명이 함께하는 공식적인 자리라면 좌석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대표나 임원이 동행하는 자리에서는 핵심 인사가 어디에 앉는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머지 사람들의 자리도 정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 측 담당자 역시 누가 중국 측 대표와 대화를 이어갈 것인지 생각해서 자리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이빗 룸을 예약한다면 인원만 전달하지 말고 중요한 손님이 있다는 점까지 이야기하면 좌석을 준비하기 편합니다.

원하는 접대 분위기 확인

중국 바이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용하게 술을 마시면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 전에 연령대와 직급, 방문 목적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독립된 룸이나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공간이 편합니다.

호텔과 이동 동선 확인

해외 바이어 접대에서 의외로 중요한 것이 이동입니다.

현재 숙박하고 있는 호텔이 어디인지, 회사에서 바로 이동하는지, 접대 장소가 끝난 뒤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서울이나 강남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주소 하나만 보내고 직접 찾아오라고 하면 생각보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바이어라면 차량이나 픽업을 준비하고 기사에게 호텔 이름과 이동 장소를 미리 전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은 미리 정리하기

접대 비용을 누가 계산할지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측에서 접대하는 자리라면 예상 금액과 결제 방법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편합니다.

식사나 술자리가 끝난 뒤 손님 앞에서 가격을 확인하거나 결제 문제로 오래 이야기하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담당자가 따로 계산하거나 손님이 자리를 떠난 뒤 정리하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접대가 끝난 뒤 일정까지 확인

접대 장소까지만 준비하고 끝내지 말고 그 이후 일정도 확인합니다.

호텔로 바로 돌아가는지,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지, 다음 날 몇 시에 공식 일정이 있는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날 오전부터 중요한 미팅이 있다면 늦은 시간까지 무리하게 술자리를 이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다음 일정이 여유롭다면 조금 편하게 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접대는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

중국 바이어 접대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비싸고 화려한 장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중국 바이어가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원하는 접대 방식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준비는 상대방에게 필요한 부분을 먼저 물어보고 그에 맞춰 일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몇 가지만 사전에 제대로 확인해도 당일에 갑자기 룸을 바꾸거나 차량을 다시 부르고, 통역할 사람을 찾는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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